구멍가게 전성기

성북구 길음동의 구멍가게와 방앗간 이야기

구멍가게의 전성기와 변화 김창원씨는 이북 출신으로 1965년부터 길음동에 거주하면서 구멍가게를 운영했습니다. 1970년대의 길음동은 전국 각지에서 서울로 일을 하러 온 사람들이 정착하여 인구가 많았습니다. 길음 3동에만 인구가 3만 명에 달할 정도였습니다. 이러한 까닭으로 1970년대에는 구멍가게가 잘 되었습니다. 당시 잘 팔리던 품목은 막걸리, 소주, 라면, 계란, 두부, 과자 등이었습니다. 계란, 두부, 파 등은 청량리 도매시장에서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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