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장사: 성북구 길음동의 물 공급 역사
들어가며 길음동에 개인 수도가 설치된 것은 1975년도입니다. 당시 몇몇 사람들이 3만 원씩 공사비를 내고 개인 수도를 달았습니다. 그러나 개인 수도를 설치한 집이 많지 않았기 때문에, 개인 수도가 있는 집에서는 돈을 받고 이웃집에게 물을 파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물장사는 길음동 주민들의 중요한 생활 방식 중 하나였습니다. 1960년대에는 공동 수도가 있어서 길음동 주민들이 공동 수도를 이용했습니다. 공동 수돗물은 어떤 사람이 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