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음동 사람들의 생계와 생업 - 원주민들의 농사와 생계 Part. 2
5. 앵두나무 밭과 농작물 재배 앵두나무 밭의 규모와 수확 길음동에는 서울에서도 큰 규모에 속하는 앵두나무 밭이 있었다. 이 앵두나무 밭은 개인 소유로, 앵두 수확 시기에는 20~30명의 일꾼을 고용했다. 앵두 수확 시기는 매우 바빠서 주인이 직접 일꾼들을 감독하며 작업을 진행했다. 일꾼들은 앵두를 따서 수확량을 늘리기 위해 경쟁을 벌였고, 주인은 그들의 작업을 지켜보며 품질을 관리했다. 수확이 끝나면 품질이 떨어지는 앵두는 일꾼들에게 나…